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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인공지능(AI) 통화비서 라이트에 전용 부가서비스 '보이스 스타일링'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성별과 분위기에 따라 캐릭터 목소리 다섯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감정과 속도, 높낮이를 조절한 뒤 인사말 배경음과 함께 설정하면 된다.
회사는 누적 가입자 175만 명을 넘은 AI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 제작사 네오사피엔스의 기술을 연동했다고 소개했다.
부가 서비스 월 이용료는 월 2천200원이며, 가입 후 1개월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상무)은 "AI 통화비서 고객에게 개성 있고 다양한 캐릭터 보이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느끼고 AI 경험 혁신과 편의성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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