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뇌신경과학회는 한국뇌연구원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2024 세계 뇌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 주 전 세계에서 동시 진행한다.
올해 국내 행사는 지역별 강연을 확대했으며,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대,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아주대, 대한뇌기능매핑학회, 가천대, 한림대, 경상국립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뇌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원광대 등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는 16일 오후 '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강연을 열며, 대구과학관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대구과학관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행사 당일 별도 등록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강연은 행사 종료 후 한국뇌신경과학회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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