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G마켓은 이달 6∼15일 진에어와 함께 올해 10월까지 출발일을 지정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방콕 왕복항공권은 33만원대, 나트랑 왕복항공권은 35만원대, 도쿄·오사카 왕복항공권은 20만원대 초반에 각각 준비했다.
3월까지 출발하는 전 노선 예매 시 4만원 할인 쿠폰을, 4∼10월 출발 상품은 최대 5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G마켓은 지난 달 항공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67%)과 태국(50%), 필리핀(42%) 순으로 매출이 작년보다 늘었고, 동남아 지역 예매 가운데 24%가 유·소아 동반 사례라고 전했다.
오정남 G마켓 여행사업팀 매니저는 "여름 휴가철이나 추석 연휴 기간까지 진에어 전 노선 항공권을 미리 살 수 있는 얼리버드 기획전"이라며 "호텔 숙박 연계 할인도 제공하는 만큼 미리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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