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사업자 선정평가에 활용될 AI 아나운서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AI 아나운서로 활용될 IP(지식재산권)와 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TTV(Text to Video) 서비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AI 스튜디오 페르소'를 NIA에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연 500여 건에 달하는 NIA의 사업자 평가 과정에서 반복되는 평가 안내 및 사업설명은 AI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사업 담당자는 사업 계획 수립 및 운영 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신입직원 교육처럼 단순 반복적인 설명이 필요한 다른 업무 분야로 확대 적용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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