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오프라인 결제 키오스크 설루션 업체 비버웍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위치 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 '내 주변'에서 모바일 주문이 가능하도록 비버웍스의 '스마트 주문' 기능을 탑재한다. 스마트 주문은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한 매장을 찾고 배달·포장·미리 주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카카오페이는 비버웍스 설루션을 사용 중인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결제처를 확장하기 위해 비버웍스 설루션 개발 지원, 장애 대응, 고객 만족(CS) 등 운영 업무를 맡는다. 올해 서울, 경기 지역의 1만여 개 비버웍스 가맹점에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지며,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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