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신규 일자리 증가폭이 2월 들어서도 예상 수준을 넘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5천건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만8천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3.9%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고, 전문가 전망치(3.7%)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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