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주요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1인당 평균 7천500만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근무 시간은 400시간이 채 되지 않아 시급이 20만원에 육박했다.
10일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회사의 사외이사는 지난해 평균 7천531만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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