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12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탄소경영 플래티넘 클럽'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CDP는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주요 상장·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5년 이상 아너스클럽 지위를 유지해 명예의 전당 격인 '플래티넘 클럽'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증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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