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국제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10년 연속 통신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올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는 통신·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정보기술(IT) 등 아홉 개 산업분야에서 우수기업 34곳을 선정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고객과 함께 가장 친환경적인 통신사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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