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13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작년 23억1천3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가량 줄어든 수치다.
이 사장은 급여로 13억6천600만원을 받았고 상여로 9억4천300만원을 수령했다.
이 외 기타 근로소득이 400만원이다.
이 사장의 보수가 줄어든 것은 상여에 해당하는 장기성과인센티브(LTI)의 3년 분할지급이 끝난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한인규 사장은 작년 12억8천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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