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000490]은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의 농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트랙터, 경운기 등 2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동이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카보베르데를 방문해 현지 농업환경부와 '농기계 무상 지원 협약서'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동은 농기계 사용·수리 기술을 카보베르데에 이전해 농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줄 방침이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