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기아는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오토랜드 화성), 상품, 생산, 정책개발, 제조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목적기반모빌리티(PBV)비즈니스 등 12개 부문 19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오는 8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혹은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다문화가정은 우대해 선발한다.
서류 지원서는 내달 1일까지 접수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는 이달 2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또 오는 20∼27일 전국 4개 대학교를 찾아가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아 관계자는 "PBV를 통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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