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SGC에너지는 2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1천7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 외에 재무제표,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 보수 한도 등 다른 안건도 모두 승인됐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을 영위하며 탄소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탄소 중립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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