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측 참여 건수,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 상장 기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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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암 정밀·조기진단 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3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20일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 기관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희망 범위(7천700∼9천900원)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수요 예측 참여 건수는 2천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865.73 대 1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 참여 건수는 2010년 이후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준 역대 최다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공모주 청약은 25∼26일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이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 의료 및 조기 진단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임상 적용에 성공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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