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AI 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언어는 총 100개로, 사용자가 통역이 필요한 언어를 설정하고 말을 하면 AI 휴먼이 언어를 음성으로 인식해 실시간으로 통역한다. 서비스는 모바일·PC 모두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인 '페르소 라이브'를 실행한 뒤 '통역'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현재 무료로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는 오는 5월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라이브와 함께 유료화로 전환된다고 이스트소프트는 전했다.
이 시점에 맞춰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라이브의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제공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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