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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전날 주주총회를 열고 창업자인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강 전 의장은 헬스케어 업계 처음으로 렌털시스템을 구축해 최근까지 바디프랜드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고 각 분야 전문의를 영입해 메디컬 연구개발(R&D)센터를 조직한 인물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강 전 의장의 사내이사 선임으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로봇 연구개발과 수출을 포함한 영업실적 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또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와 감사 보수 지급 한도 승인, 배당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주총에는 위임 주주를 포함해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95.8%가 참가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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