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두산[000150] 주가가 최근 증권사들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승에 힘입어 4일 장 초반 7%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두산은 전날보다 1만원(7.25%) 오른 14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003540]은 두산 전자BG(비즈니스그룹) 사업 부문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9만원으로 46% 상향 조정했다.
최근 BNK투자증권도 전자BG 사업의 실적 모멘텀이 커지고, 계열사 두산로보틱스[454910]가 지주사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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