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CJ올리브영은 5∼11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앱(APP)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앱뿐 페스티벌은 올리브영을 찾는 고객 누구나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일체화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리브영은 '올리를 찾아라'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과 여행 상품권, 로봇 청소기, 호텔 숙박권, 기프트카드, 매장 픽업 쿠폰 등을 100% 당첨 확률로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 상품 바코드를 모바일 앱의 '스마트 스캐너'로 스캔해 리뷰를 확인하거나, 매장 방문 없이도 앱인앱 서비스에서 캐릭터 '올리' 배너를 찾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300종의 상품을 특가에 팔고, 4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 200종도 선정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연계가 중요해질 것을 예측해 관련 투자를 이어왔다"며 "오직 올리브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옴니채널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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