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4일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강남권 소재 주유소를 방문해 '범부처 석유 시장 점검단' 활동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고유가에 편승한 불법 석유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관리원과 함께 지난해 10∼12월 전국 7천661개 주유소에 대해 석유 가격·품질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41개 주유소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지난달부터는 불법 석유 유통 이력이 있는 1천600여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주말·야간 등 취약 시간대 검사를 강화하고 암행 단속 차량 검사를 확대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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