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측 보건부 "가자지구 사망자 3만3천명 넘어"

입력 2024-04-04 16:58  

하마스측 보건부 "가자지구 사망자 3만3천명 넘어"
전쟁 발발 6개월간 하루 182명꼴 사망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하마스 측 보건부는 전쟁이 시작된 지난해 10월7일 이후 6개월간 가자지구 내 사망자가 3만3천명을 넘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62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죽고 91명이 다쳐 누적 사망자는 3만3천37명, 부상자는 7만5천668명으로 늘어났다고 집계했다.
전쟁 발발 181일간 하루 평균 약 182명이 죽고, 418명이 부상한 셈이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가자지구 중부의 아군 주둔지 인근에서 하마스 대원들을 확인한 뒤 공습을 통해 제거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또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와 이 도시 외곽의 알 아말, 아바산 등에서도 교전에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