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사이버활동·러와 협력 등 북한 위협 논의"
![](https://img.wowtv.co.kr/YH/2024-04-06/PYH2024031407460001300_P2.jpg)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정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가 8∼12일 루마니아, 폴란드,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박 고위관리는 이번 순방에서 북한의 불법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 러시아와의 군사·정치협력 심화 등이 초래하는 위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또 북한과 외교 및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회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순방은 북한 위협의 국제 안보적 측면에 대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공조하려는 미국의 지속적 노력 차원"이라고 말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