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은 5∼6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우수 협력업체 대표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2023년 한 해 동안 초동조사와 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주는 '2024 협력업체 연도대상' 사고출동대상 수상자로 조운공업사 주정은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는 정비업체 대상 수상자로는 월드자동차공업사 양민식 대표가,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에 돌아가는 고장출동 대상 수상자로는 KB매직카 안양석수점 원규연 대표가 각각 뽑혔다. 각 부문 연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사고출동 대상을 받은 주정은 대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며 2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켰다"면서 "서비스를 제공해드렸던 고객들이 다시 연락해 만족감을 표현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본욱 KB손보 대표이사는 "장기간 이어진 물가상승, 고금리, 인력난 등으로 자동차 정비·출동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협력업체 대표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겨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과 공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회사 경영과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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