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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은 지난 1∼5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위한 첫 현장 검사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에어인천은 'ISM(ISOA 표준 매뉴얼) 16판'에 따라 안전관리와 항공 보안 등 7개 부문 800여개의 항목에 대한 수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어인천은 현장 수검에서 나온 지적 사항을 모두 해결해 최대 3개월 이내에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순식 에어인천 안전보안실장은 "에어인천은 올해 대형기 도입 및 중장거리 노선 진출 등 사업 확대를 앞두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항공 안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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