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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부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열차-호텔 연계 상품 공동 개발, 홍보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봄을 맞아 SRT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패키지 상품 'SRT 힐링스테이'를 출시한다.
SR은 수서∼부산 구간에서 월∼목요일 70회, 금∼일요일 80회 왕복 운행한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더욱 많은 국민이 SRT로 즐거운 봄 여행길에 나서길 기대한다"며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SRT와 함께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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