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크리티카'와 '루니아전기' 등을 개발한 자회사 올엠을 흡수합병한다고 9일 공시했다.
컴투스와 올엠의 합병 비율은 1:0.0001296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컴투스 9만2천858원, 올엠 12원으로 산정됐다. 합병 신주는 415주다.
올엠은 2000년 설립돼 '루니아전기', '크리티카', '다이스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을 개발한 중견 게임사로 2021년 컴투스에 인수됐다.
컴투스는 합병 목적을 '사업 강화 및 효율화'로 기재하고 "올엠이 보유하고 있는 PC 게임 개발·운영 서비스 역량을 흡수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뿐 아니라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적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