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금융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인 '2024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터디그룹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거래소로부터 파생상품 및 금융시장에 대한 실력 향상을 위한 활동과 취업활동 지원을 받는다.
구체적으로는 연구활동비 지급, 거래소 직원의 멘토링, 금융시장 전문가 특강 등이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서류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거래소는 해마다 지원자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0%가량 많은 약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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