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소셜미디어(SNS) 등에 게시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대학생(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 포함 90명)과 일반인(30명)이 모집 대상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교통안전을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홍보하게 된다.
또 공단 교통안전 미션에 참여하는 한편 도로 이용 관련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척척앱)을 통해 신고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교통안전 서포터즈(100명)는 SNS 콘텐츠 제작 414건, 공감 수 3만 3천건 등의 성과를 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평소 교통안전과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국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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