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美에 '대이란 국제 전략연합' 필요성 언급

입력 2024-04-15 04: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스라엘 국방, 美에 '대이란 국제 전략연합' 필요성 언급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의 보복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동맹국들과 공조했던 이스라엘이 대(對)이란 국제 연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1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이란의 보복 공격 방어 작전 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갈란트 장관은 이란 공격 대응 과정에서 미국의 협력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를 계기로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전략 연합' 결성의 기회가 생겼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하마스와의 전황도 공유하면서, 인질 구출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에 잡혀간 인질들이 여전히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에 억류돼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는 여전히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 라파에도 인질들이 있다"며 "우리는 이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