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15일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 우려와 고환율에 급락세를 보이다 장중 하락분을 만회하며 2,67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1.39포인트(0.42%) 내린 2,670.43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0.46포인트(0.76%) 내린 2,661.36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740대 초반까지 물러났으나 이후 수출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670대를 지켰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5포인트(0.94%) 내린 852.42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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