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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6일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IG는 지난 2007년부터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장애인축구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KB손해보험도 작년에 이어 2천만원을 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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