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225570]가 개발한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히트2'는 일본 시장에서 'HIT: 더 월드'라는 제목으로 출시됐으며, 총 15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히트2'는 2022년 8월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래 작년 5월 대만 및 중화권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박영식 넥슨게임즈 '히트2' 총괄 PD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 일본에서도 '히트2'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MMORPG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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