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포스코DX[02210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4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순이익은 257억원으로 0.3% 늘었다.
포스코DX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포스코 그룹에서 추진하는 철강, 친환경 미래 소재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는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융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통해 생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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