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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전자[066570]가 주력인 생활 가전과 미래 성장 사업인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의 실적 호조로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천3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2천653억원을 5.5% 웃도는 수준으로,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1조원을 넘겼다.
1분기 매출은 21조9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순이익은 5천854억원으로 7.1% 늘었다.
사업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8조6천75억원, 영업이익 9천40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올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2조6천619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조4천9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웹(web)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1천3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1조5천755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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