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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인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된 포럼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임직원 및 협력사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안전보건 정책과 동향에 대한 고용노동부 강의도 진행됐다.
포럼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를 비롯해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ST, 에스티젠바이오 등 11개 바이오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포럼을 하반기 2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며 용노동부는 포럼 참여 기업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평가 가점 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부사장)는"이번 포럼은 국내 바이오사들이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첫 자리로 의미가 깊다"며 "포럼에서 공유된 다양한 우수 사례와 토론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이 각 사에 특화된 안전보건 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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