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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스타트업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기능을 갖춘 '퓰리처AI'(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를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고 스타씨드는 설명했다.
퓰리처AI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한국어 외에 해외 홍보를 위한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보도자료 작성도 가능하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시험 운영)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 기관, 대기업 등 B2B(기업간 거래) 사용자 1천 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고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퓰리처 AI는 기업 및 기관의 홍보 활동에 있어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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