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크레센도)는 다른 투자자와 함께 장비·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178320]과 주당 3만2천원의 풋옵션(매수청구권)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풋옵션 계약을 맺은 주식은 1천63만8천293주로, 매수 청구는 내년 6월 26일 이후 가능하다.
서진시스템의 이날 종가는 2만4천700원이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는 "현재 시장 거래가보다 높은 주당 3만2천원에 풋옵션을 체결한 것은 지분을 장기적으로 보유할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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