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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2일 풍산[103140]이 2분기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6천원에서 7만8천원으로 올렸다.
안회수 연구원은 풍산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3% 오른 1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1천24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구리 가격 상승 사이클에서 메탈게인(원재료 매입가보다 판매가가 높아지는 현상)으로 인한 이익 급증이 예상된다"며 "2분기 구리 가격을 톤당 9천600달러로 가정하면 300억원 넘게 발행할 수 있다고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산의 경우 미국 스포츠탄 시황이 견조하고, 지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로템향 공급계약 매출 인식이 진행 중"이라며 "수출 증가 시 높은 환율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풍산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 및 철강·금속 업종 내 최선호주를 모두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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