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미국 상장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로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생성해 투자할 수 있는 '웰스테크' 서비스를 MTS(M-STOCK)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배분 투자 솔루션인 웰스테크는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반영한 EMP(ETF Managed Portfolio) 또는 전략지수를 생성해 간편하게 일관매매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매매 서비스다.
다양한 테마 ETF로 구성된 지수를 기본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분산투자를 추구하도록 도와주는 투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고객이 원할 경우에는 개별 종목으로 지수를 직접 구성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로그인 후 지수 만들기 및 AI 비중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최대 20개까지 지수를 저장하고 모의투자 수익률을 관찰할 수 있다.
추후 사용자당 지수 생성 개수에 제한이 생기며, 연말까지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외에 별도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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