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보안 팹리스 업체 ICTK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2천113개 기관이 참여해 78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8.72%가 공모가 희망 범위(1만3천∼1만6천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ICTK는 7∼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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