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18년 이후 돌봄 사업에 1천250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 'KB여의도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50여명의 어린이에게 KB스타프렌즈 캐릭터 안전카드(미아 예방용), 접이식 책상, 수제쿠키 등을 선물했다.
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국민카드 3개 계열사의 경우 임직원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KB금융[105560]은 2018년부터 1천250억원을 투입해 아이들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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