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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의료·미용기기 제조사인 라메디텍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라메디텍은 2012년 설립됐으며,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228670]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정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라메디텍은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을 병원용 데스크 레이저 채혈기, 채혈 및 혈당 측정기, 데스크형 복합기능 피부 미용기기, 만성질환 관련 진단 시스템, 레이저 약물 전달 시스템의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공모 규모는 129만8천 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400∼1만2천700원이다. 공모 예정액은 상단 기준 약 164억9천만원이다.
수요 예측은 27∼31일, 일반 청약은 다음 달 5∼6일이고, 6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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