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브랜드 전략 일환…신차 출시 대비해 이달 공개 채용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르노코리아는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SA)로 변경하고, 이달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교체하고, 공식 엠블럼을 태풍의 눈 모양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새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영업 담당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세일즈어드바이저는 르노 브랜드 굿즈인 '디 오리지널' 상품 판매에 더해 향후 중고차 판매도 맡는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신차 출시에 대비해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채용한다.
희망자는 나이, 성별, 학력, 경력과 관계없이 오는 17일까지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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