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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뷰노[338220]는 인공지능(AI) 기반 급성심근경색 탐지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 AMI'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ECG™ AMI는 AI를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을 탐지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돌연사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다.
뷰노메드 딥ECG™ AMI는 심전도 데이터를 토대로 급성심근경색 유무를 높은 정확도로 탐지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아울러 이 제품이 응급환자를 조기 선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인허가를 통해 초기 사망률이 매우 높은 급성심근경색을 미리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AI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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