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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일동제약[24942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천6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48억 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5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5% 증가했고 1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전문의약품과 비타민제 수요 증가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별로는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 매출이 10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3% 늘었고 소화기질환 치료제 '모티리톤' 매출도 같은 기간 11.4% 증가한 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시리즈' 매출은 142억 원으로 같은 기간 8.1% 성장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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