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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휴온스[24307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문의약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1천5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5% 늘었다. 순이익은 29.3%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위탁생산(CMO) 및 뷰티·웰빙 부문 수요 증가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분야 매출은 올해 1분기 6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2% 늘었다.
CMO 사업 매출은 195억원으로 같은 기간 23% 성장했다. 국내 주사제 CMO 수주 증가 등이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뷰티·웰빙 사업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5.2% 늘어난 48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인수한 휴온스생명과학의 판매수수료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마케팅비 증가분이 이번 분기에 반영돼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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