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주한체코대사관과 체코관광청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프라하, 낭만을 꿈꾸다' 테마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공동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1층 하늘정원과 문화홀, 갤러리H, 지하식품관 등에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인 체코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현지 관광 명소와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운 이국적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하늘정원에는 유럽 3대 야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프라하 경관을 재현한 루프톱 카페와 휴게 공간이 조성됐으며, 10층 갤러리H에서는 알폰스 무하의 작품 테마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현대백화점을 찾은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는 "아름다운 동유럽 국가 체코를 소개하고 싶다는 현대백화점의 요청에 따라 이런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관광적 요소와 알폰스 무하 등 문화적인 요소, 팝업 스토어 등에서 프라하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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