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별관에서 '회계정책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회계정책연구원은 회계 관련 제도나 법률 등 다양한 정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금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설립했다.
김영식 회계정책연구원 초대 이사장(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개원사를 통해 "기업, 국가, 비영리·공공 등 다양하게 흩어진 우리나라의 회계 제도를 일원화하는 정책 수립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대한민국 회계정책이 한단계 레벨업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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