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팔도는 지난 3월 선보인 신제품 '비락식혜 제로'가 30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팔도가 예측한 초기 판매량보다 4배 많은 수치다. 팔도는 생산을 늘려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비락식혜 제로는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든 저열량 제품이다.
팔도 관계자는 "식음료 업계 전반에 걸친 제로(0) 열풍에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결합해 기존 고객 외에 젊은 층의 소비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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