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CJ올리브영은 다음 달 6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셔터'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집단 '셔터브리티' 3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셔터는 지난해 10월 올리브영이 출시한 앱인앱(App-in-App) 서비스다. '좋아요'와 '댓글'로 작성자와 팔로어 간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올리브영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3기로 최대 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올리브영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셔터 게시물을 한 건 이상 올리면 된다.
3기 셔터브리티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회원에게는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동 포인트가 매달 지급된다.
우수 셔터브리티는 올리브영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 활동할 기회도 얻는다.
올리브영은 이들이 장차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강연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가 1천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이 자발적으로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도록 고객 간 소통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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