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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에코마케팅[230360]은 자회사 핑거수트와 안다르가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K-패션 네일 브랜드인 핑거수트는 작년 여름 일본에 진출한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입점 점포 수가 620개를 넘어섰다.
이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인 플라자 거의 모든 매장에 입점해 있는 수준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핑거수트는 일본 최대 뷰티 축제인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에 2회 연속으로 참가했으며 일본 최대 방송사 후지TV의 프로그램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역시 지난 2월 오사카 한큐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며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일본 유명 요가 강사 등으로 구성된 앰배서더 프로그램 1기 모집을 마쳤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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